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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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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사(壯烈祠)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을 단독 배향한 사우로써 상대등 알천과 함께 김춘추를 태종무열왕으로 즉위시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은 공으로 태대각간(太大角干)에 봉해졌고 사후 162년 흥덕왕 10년에 순충장열 흥무대왕(純忠壯烈 興武大王)으로 추봉되었다.
1823년(순조23년) 사우 창건 발기문을 작성하여 순찰사와 각 향교와 서원 등에 통문하고 회문을 받아 30 여 년간 수 십차 예조에 청원하여 령(令)을 받아 1854년(철종 5년) 후손 김상순이 자력으로 우치동 죽방촌(현: 광주 효령동)에 사우를 창건하고 주벽으로 김유신을 모시고 나중에는 문민공 김일손, 망헌 김광립도 배향했다.
1868년(고종 6년) 서원철폐령으로 사우가 훼철되었고 이용원이 찬(撰)한 유허비를 이 자리에 세웠다.
1906년(광무 10년) 옛 터에 제단을 설치하고 춘추로 향화(香火)를 모셔 오다가 1930년 두암동 823-1 현 위치에 복건하였다.
1977년 사우를 중건하면서 김일손과 김광립의 위패는 두암사로 옮기고 이곳에서는 김유신만 배향하게 되었다.
1978년에는 화랑원을 건립하였고 1981년에는 본당, 내삼문(純忠門), 동재 화랑원(花郞院), 서재 전사청(典祠廳), 외삼문(統一門), 관리사, 조경사업 등 부대사업을 갖추어 완공했다.
그리고 김해김씨 문중에서 전라도 광주목에 창건한 장열사와 관련된 문건들을 모아 1975년에 간행한 장열사지(壯烈祠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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