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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리아] "2023 미래유산시민연대 정기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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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3-02-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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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시민연대(상임대표 조상열) 2023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5일, 광주 동구 수기동 작은도서관 무돌에서 열렸다.

미래유산시민연대는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으로 발족된 문화재기킴이 단체로 아직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거나 국가유산으로 가치가 인정되는 장소나 물품 등을 발굴하여 알리고 보호하자는 취지의 시민연대다.

이날 열린 총회는 박동석 서울본부장을 비롯하여 문정현 공동대표, 최선희, 김신희 공동대표,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 각 문화재지킴이단체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지난 2022년 결산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2023년 예산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래유산시민연대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청으로부터 광주역사문화자원 발굴 연구용역 사업을 수행했고 광주 풍암호수 매립반대 시민운동을 각 지킴이 단체와 연대하여 궐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공식 총회를 마친 후 소견발표에서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센터장이자 미래유산시민연대 서울본부장은 “위대한 모임의 일원으로 참여시켜준 시민연대에 감사드린다. 서울 북촌 사무실에 미래유산시민연대 서울본부의 간판이 붙어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수직의 공간이 아닌 수평적 공간에서 언제든지 미래유산에 대해 토론하는 장소로 활용 바란다. 미래유산연대가 광주에서 북진하여 서울, 나아가 중국, 유럽까지 전 세계적으로 뻗어 소외되고 외면당한 우리 문화재가 다시 대접 받는 그날까지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은 “총회뿐 아니라 모임이 있을 때마다 각자가 10여 분의 시간을 이용하여 토론도 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도 듣는 그런 유익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오현 기아자동차 문화재지킴이단 회장은 “늘 배우며 산다. 미래유산의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 게을리 하지 않고 회원들과 열심히 배우며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조상열 상임대표는 “늘 변함없이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미래유산시민연대의 미래는 밝다. 현재는 40여 명의 회원에 불과하지만 나아가 수백 명, 수천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싸늘한 공간에서 비바람에 피폐된 우리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끝까지 함께할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미래유산시민연대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포럼을 열어 문화재자원에 대한 보존방향, 발굴, 지킴이 활동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갖기로 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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